일요일인 24일 나들이객들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에서 목천나들목 13.34km 구간이 막히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발안나들목~화성휴게소 2.21km 구간과 송악나들목~행담도휴게소 2.71km 구간이 막히고 있다.

아울러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km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상황은 비슷하다.

인천방향 덕평나들목~양지나들목 6.83km 구간과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 5.73km 구간에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비교적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

이날 낮 7시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8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구-서울 3시간11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목포-서서울 5시간59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이 404만 대에 달하고 교통 상황은 '다소 혼잡'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각 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 현상은 오후 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