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는 경내 동화문 인근에 생태통로 복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설법전 앞에서 진제 종정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행사를 한다.

1980년대 팔공산 내 도로 개설 과정에 끊어진 야생동물 이동 통로 및 서식지를 복원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비와 시비 등 4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생태통로는 폭 30m, 길이 50m 규모로 복원했다.

동화지 주변에는 폭 1.7∼2.5m, 길이 346m 규모 데크도 조성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