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드론예술공연 ‘꽃심, 나르샤’의 막이 올랐다.

7일 전북 전주시가 국내 최초로 미래먹거리산업인 드론과 전주의 찬란한 문화 예술이 한 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융복합 미디어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드론기반 융합 넌버벌(비언어적) 미디어아트쇼인 드론예술공연 ‘꽃심, 나르샤’ 공연이 시작됐다.

기장으로 변신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깜짝 멘트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 후 펼쳐진 쇼는 자리를 메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써티데이즈와 ㈜네온테크의 합작으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정책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1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탄생했다.

전통예술에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드론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첨단 미래 기술과 전주만의 전통문화의 조화를 보여줬으며 환상적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김승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유행하고 있는 단어를 꼽자면 ‘4차 산업혁명’이고 그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핵심 아이템이 드론이다”면서 “전주가 준비한 다채로운 드론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전주의 정신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