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메이플스토리’에는 대표적인 흑막으로 불리는 ‘검은마법사’가 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이 떡밥이 풀린다.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1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검은마법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쉬었던 유저가 다시 PC 앞에 앉을 정도로 큰 이슈를 앞두고 넥슨은 본격적인 노 젓기에 돌입했다.‘메이플스토리’는 지난주 이어 2위를 고수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2강 체제를 공고히 다졌다.

여기에 네이버 PC게임 일간 검색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밀어내고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넥슨 발표에 따르면 최고 동시 접속자도 기존보다 2배 늘었다.

게임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검은마법사’ 등장 전부터 ‘메이플스토리’ 인기에 불을 붙인 원동력은 캐릭터를 빨리 키울 수 있는 ‘테라 버닝’이다.

레벨 하나를 올리면 추가로 두 레벨을 더 붙여줘서 좀 더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이벤트로, 검은마법사 공개 직후 ‘복귀해볼까’라는 마음을 가진 유저들에게 완벽한 귀환 타이밍을 만들어주고 있다.

여름에 주요 업데이트로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갈아치웠던 넥슨의 노련함이 보이는 전술인 셈이다.

여기에 동생 ‘메이플스토리 2’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주에 약 1년 만에 순위 복귀에 성공한 ‘메이플스토리 2’는 이번 주에는 6단계 오른 43위에 자리하며 2연속 상승을 달성했다.

그 뒤에는 형님의 노하우가 있다.

‘메이플스토리’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버닝’ 이벤트가 ‘메이플스토리 2’에도 시작된 것이다.

비실비실한 동생에게 형님이 비법을 전수해주는 모양새다.

서로 밀고, 끌어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메이플’ 형제가 올해 여름에 일을 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메이플스토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디아블로 3처럼, ‘디아블로 2’도 신규 래더 복귀 물결지난주에 ‘디아블로 3’는 새 시즌 시작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주 게임메카 인기순위도 4단계 올랐으며 이번 주에도 13위까지 치고 오르며 2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새 시즌 효과를 보는 것은 비단 ‘디아블로 3’만이 아니다.

형님 ‘디아블로 2’도 지난 16일부터 막을 올린 래더22 효과로 이단점프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무려 6단계나 치고 오르며 21위에 자리했다.

출시된 지 20년 가까이 된 ‘디아블로 2’가 새로운 래더로 역주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노장의 저력이 느껴진다.

특히 ‘디아블로 2’ 역시 래더를 통해 전용 ‘룬워드’를 맞출 수 있고, 별도 경험치 랭킹도 있어서 서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요소도 있다.

20년 가까이 된 ‘디아블로 2’가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는 원동력이 이 ‘래더’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지난주보다 2단계 하락한 15위에 자리했다.

지금은 다소 부진하지만 아직 ‘와우’에는 큰 한 방이 남아 있다.

바로 오는 14일에 정식 출시되는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다.

특히 지난 15일에 공개 테스트 서버에 ‘격전의 아제로스’ 사전 패치가 추가되었기에 기존 흐름을 보면 7월 초에 정식 서버에서도 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다음주에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테라’가 몸을 달구고 있다.

지난주보다 1단계 높은 29위에 자리한 ‘테라’는 대격변을 준비 중이다.

그 중심에는 게임 마스코트 ‘엘린’이 있다.

오는 28일 출격을 예고한 ‘엘린 마공사’로 시작해 7월 26일에는 ‘엘린 권술사’가 등장한다.

말 그대로 ‘엘린’ 총공세다.

여기에 12일에는 6개 클래스 각성이 추가된다.

주요 업데이트를 앞둔 '테라'는 이번 주보다 다음주가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캐주얼 군단 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엘소드’와 ‘버블파이터’가 각각 4단계, 8단계 하락한 40위, 45위에 자리한 것이다.

특히 ‘버블파이터’는 올해 29위까지 찍었던 전력이 있었던 만큼 40위 후반에 그친 이번 주 순위가 유독 아쉽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같은 집안 ‘메이플’ 형제와 같은 폭발적인 화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