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가 29일 이임식을 열고 도청을 떠났다.
남 지사는 이날 이임식에서 "도민께 우선 감사 말씀드린다"며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 공직사회의 도움이 없었으면 전혀 성과를 못 냈을 것이다. 공직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정치를 계속할지 결정한 것은 없다"며 "하지만 정치와 무관하게 살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당분간 부족했던 부분 등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 시간이 나면 저출산 등 힘든 일을 먼저 겪었던 일본 등 선진국을 돌아보며 각종 문제의 해법, 또 보수 가치 등에 대해 공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대전환시대에 들어섰다. 어떤 길로 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많은 공부를 해서 여러분과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겠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