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중에 동네 슈퍼마켓 방범창살을 뜯고 담배 50보로(500갑)을 훔친 70대 노인이 붙잡혔다.

20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A(77)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 17분께 부산 북구의 한 동네 수퍼마켓에 침입해 담배 50보루(시가 2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단기로 슈퍼마켓 방범창살을 자른 A씨는 유리창을 깬 뒤 담배를 들고 달아났지만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혀 덜미를 잡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