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30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IC에서 구서IC 방향으로 200m 지점에 깊이 5m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부산 싱크홀은 가로 2m, 세로 1m에 달해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이곳을 지나가던 한 운전자가 부산시설관리공단과 경찰에 신고해 다행히 부산 싱크홀로 인한 큰 사고와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부산 싱크홀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되는 등 정체가 빚어졌다.

번영로 진입로는 모두 통제됐고, 부산시설공단은 오후 4시 기준으로 복구 작업 중에 있다.

경찰은 복구 작업이 끝날 때까지 도로를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에서만 33건이 발생한 싱크홀은 사전 조짐 없이 바로 생긴다.

싱크홀은 땅속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