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32도가 넘는 폭염에 고속도로가 갈라졌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순산터널 인근도로가 갈라졌다.

도로는 이날 5시쯤 균열 후 휘어져 30cm이상 솟아올랐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도로가 파손된 걸로 추정한다"며 "긴급 보수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의 한낮 최고기온은 32.5도에 달했다.

도로파손으로 현재 서울방면 편도 3차로는 통제된 상태다.

순산터널부터 비봉IC까지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