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금융(개인 간 거래) 회사 데일리펀딩을 운영하는 이해우 대표는 단순히 투자자와 대출자를 중개하는 업체가 아닌 P2P금융 업계를 선도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기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행사, 건설사 등에서 PF(Project Financing), ABL(자산 유동화 대출)등 건축자금 조달 업무를 진행하며 건설과 금융을 공부한 그는 그 과정에서 대출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건설업체를 많이 보았고 부동산 P2P 회사 창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중소 건설사와 투자자를 연결해 건설사에게는 시행과 건설업을 지속할 수 있는 자금을 투자자에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 경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태고 정부에서도 규제를 하는 탓에 대형 건설사를 제외한 중소형 건설사의 경우 제1,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태다. “건설업은 자금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타격이 크다. 한번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해당 건설사는 물론이고 협력, 하도급 업체까지 무너지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 라고 이 대표는 말하며,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사업성이 좋은 프로젝트는 많이 있다. 중소형 건설사에는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만들어주고,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현재 관련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일부 사기 업체가 시장을 흐리는 등 P2P금융 업계가 과도기 진통을 겪고 있다. P2P 금융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기도 한 이 대표는 “협회는 법안 마련 및 국회 통과를 통해 P2P금융이 제도권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자율규제안을 만들어 회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면 투자자와 업체 모두가 피해를 보지 않는 건전한 P2P금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 설명했다.
오프라인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데일리펀딩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인 이해우 대표는 “투자자 대상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며, 상품분석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쉽게 부동산 P2P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7월21일, 데일리펀딩의 자문을 맡고 있는 현 회계세무의 정용 회계사를 강사로 초빙해 법인투자자를 위한 세무관련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해우 대표가 이끄는 데일리펀딩은 창업 초기 정찬우와 션이 진행하는 ‘기부스’ 에 기부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카레이싱 마크원 코퍼레이션팀 이인용 선수를 후원하며 사회, 문화활동 등 참여 분야를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