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백진희의 진짜 막창 맛은 어땠을까.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서 가수 겸 배우 윤두준과 백진희가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생 1학년인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구대영은 반지하에 살다가 폭우로 방이 잠겨 근처의 빌라 2층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처지에 놓인다.

자취방 앞에서 그는 주인집 아주머니의 소개로 옆방 여자와 인사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이지우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구대영은 "잘 지내보자. 이웃사촌끼리"라며 먼저 악수를 건넨다.

구대영은 평소 좋아하는 커피 자판기의 관리자가 이지우라는 사실을 알고 호감을 보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선택한 메뉴가 바로 막창이었다.

구대영과 이지우는 막창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이지우가 제대로 불맛을 살려 고기를 굽자 구대영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지우는 "우리 엄마가 유명한 반찬가게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현란한 기술로 막창에 불맛을 더했고 소맥을 말아 구대영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구대영은 이지우 덕분에 막창 먹는 꿀팁과 쌈 싸 먹는 스킬에 감탄하며 식사의 즐거움을 하나씩 알아갔다.

또 볶음밥으로 깔끔하게 '막창 먹방'을 마무리했다.

한편, 앞선 이날 방송에서 팍팍한 일상에 지쳐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이지우와 14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동생과 민어 먹방에 빠져 있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밖으로 뛰쳐나왔다.

이때 반려견과 산책 나온 간호사 이지우는 교통사고로 응급환자가 생겨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조치했다.

이후 이지우는 그의 반려견을 데리고 있던 구대영을 알아봤다.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차를 마시며 과거 대학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또 서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식샤를 합시다3'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