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음도서관’ 개관식/ 구청사 12층에 180㎡ 규모서울 성북구에 12번째 구립도서관 ‘성북 이음도서관’이 문을 연다.

성북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이음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음도서관은 기존 북카페로 운영되던 구청사 12층에 179.81㎡ 규모로 조성되며, 열람실·세미나실·카페 등이 들어선다.

성북구는 북카페의 활성화와 더불어 행정자료 및 성북의 역사, 문화 인물 등 관련 자료를 축적,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도서관 설립을 추진해왔다.

주민과 주민, 성북의 과거와 현재, 지역 자료의 생산자와 수요자를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도서관 명칭을 ‘이음’으로 지었다.

이음도서관에는 비치된 도서는 물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상호대차를 통해 도서관에 구비되지 않은 자료까지 폭넓게 빌려볼 수 있다.

이음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북구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시민은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 매주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음도서관이 주민 친화적인 복합적인 도서관의 모습으로 재탄생하면서 지역의 요구와 정책적 필요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