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 중인 홍상수 감독이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

23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의 측근의 말을 빌어 "홍상수 감독이 이혼 조정이 불성립된 후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소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혼 조정이 불성립된 이후 곧바로 소송에 나서기로 뜻을 굳혔다는 것이 해당 측근의 설명이다.

더불어 홍상수 감독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은 연인 김민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측근은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 이혼이 불가피하다"며 "원만한 합의를 하고 싶었으나 이혼 조정이 불성립됐다.홍상수 감독은 소송까지 불사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연인 김민희를 위해 세간의 비난을 딛고 이혼을 하겠다는 뜻을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서로의 관계를 인정한 뒤 3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후에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 과감한 애정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았다.

또 홍상수 감독의 뮤즈로 알려진 김민희와 함께 작품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한 여섯 번째 작품 '강변호텔'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꾸준히 이어져오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6살이며, 홍상수는 1960~1961년생으로 추정돼 57~58세로 알려졌다.

때문에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적어도 22살 차이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7년 3월 31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공언해 세상을 흔들어 놓은 스캔들로 대중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