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4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 역대 최장기 열대야를 보였던 2016년 24일과 타이를 이뤘다.

14일 기상청은 서울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7.8도로 2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알렸다.

대전은 25일, 여수는 27일 동안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주요지점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 29도, 인천 28.5도, 청주 28도, 수원 27.8도, 대전 27.5도, 부산 27.5도, 포항 27.3도, 강릉 26.6도, 전주 26도, 광주 25.8도 등이다.

이날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상태다.

오전 6시 기준 폭염경보는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 북부·서부, 경남, 경북, 전남(거문도·초도 제외), 충북, 충남, 강원 양구평지·정선평지·평창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영월, 서해5도, 경기, 전북에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울릉도·독도, 제주도 남부·동부, 흑산도·홍도, 전남 거문도·초도, 강원 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삼척평지·동해평지·강릉평지·양양평지·고성평지·속초평지·태백에 발효됐다.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서 5~30㎜정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