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사진)가 주변에서 가수 이상민과의 관계를 오해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유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뽐내며 4차원 캐릭터 면모를 뽐냈다.

이날 사유리는 고민을 묻는 질문에 "요즘 소개팅을 나가도 저한테 이상민씨와 언제 결혼하느냐고 묻는다"면서 "이상민 오빠와 결혼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힘들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에 대해서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이다.제가 '오빠 수고했어요'라고 하트 모양을 붙여 문자를 보내도 일주일 동안 안본다"고 폭로했다.

"원래 이상민이 휴대폰을 잘 안보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반응에 사유리는 "만날 휴대폰 하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사유리는 KBS2 '1 대 100'에서도 "이상민과 언제 결혼하냐?는 말을 10명 중 8명에게 듣는다.이미 결혼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상민 남자로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 "남자로서도 연예인으로서도 사람이 성실하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마음에 드는 건, 카메라 앞에서만 좋은 척하는 연예인도 있는데, 이상민 씨는 카메라가 없어도 PD, 작가님한테 잘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사유리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은가?"라고 묻자, 사유리는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아주 착한데도 장난친다 생각하고, 잘 안 믿는다"고 밝혔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사유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