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기업이 휴대가 가능한 ‘설거지 기계(이하 기계)’를 시장에 선보였다.

기업이 개발한 기계는 마치 벌레를 형상화해 만든 것처럼 길게 뻗은 2개의 팔과 손잡이 부로 구성돼 있다.

사용은 길게 뻗은 팔 부분에 그릇을 끼운 후 작동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 부분 암이 그릇을 회전하고 여기에 달린 브러시가 그릇을 앞·뒤를 쓸고 지나가게 된다.

기계는 100% 방수 제작되어 물과 세척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1시간가량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계는 팔 부분 관절로 납작한 접시부터 움푹 들어간 밥그릇, 컵, 젓가락, 숟가락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식기류 대부분을 닦을 수 있으며, 고속 회전 모터의 장착으로 설거지 품질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기기는 우리 돈으로 약 8만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사용의 편리함으로 젊은 싱글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작고 소소한 아이디어가 일상으로 전해져 생활의 편의를 더하는 모습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사진= 기업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