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홍상수(58)와 배우 김민희(36)가 로카르로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 공식석상에서 당당하게 스킨쉽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동반 참석했다.

홍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이 국제경쟁부분에 초청 받았기 때문이다.

영화제에 참석한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공식석상에서도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 안는 등 스킨십을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영화제에 초청 받은 '강변호텔'은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젊은 여성을 우연히 강변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96분 분량의 흑백영화다.

김민희 외에 기주봉, 송선미, 권해효, 유준상 등이 출연했다.

지난 1일 문을 연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 폐막한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초 "사랑하는 사이"라며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하며 불륜설로 논란을 일으켰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4년 동안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에 이어 '강변호텔'까지 6편의 영화를 연이어 함께했다.

한편 홍 감독은 2016년 11월 아내 A씨를 상대로 한 이혼 조정이 불발되자 이혼소송을 내 법정다툼을 이어 가고 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사진=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한국 케티이미지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