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내달 30일까지 'G-세라믹페어 테이블웨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열리는 '2018 G-세라믹페어'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도자재단은 테이블웨어 공모전과 함께 '푸드스타일링 콘테스트'도 함께 연다.

테이블웨어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기존 공모전과 달리 심사위원을 사전에 공개하고, 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입상자들의 멘토가 되어 2018 G-세라믹페어 행사에서 입상자들과 협업으로 콜라보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공개된 심사위원은 가수겸 방송인 성유리, 요리 연구가 홍신애, 푸드스타일리스트 정혜승, 푸드스타일리트 이효정, 순수미술 작가 장마리아, 사진가 김형섭, 플로리스트 정소연, 최광호 셰프 등 8명이다.

심사위원들은 개성 및 취향에 따른 전시 성격과 어울리는 참가자를 직접 선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의 포트폴리오 커뮤니티 서비스인 그라폴리오(www.grafolio.com)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그라폴리오 회원 가입 후 그라폴리오에 개설된 G-세라믹페어 테이블웨어 공모전 페이지에서 참가 작품 이미지 등을 업로드하고, 협업하고 싶은 심사위원과 전시컨셉 등을 작성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 팀에 대해 온라인 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자 16개 팀과 입선자 10개 팀이 선정된다.

푸드스타일링 콘테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로 도자기에 음식을 담아 찍은 사진을 개인 SNS 및 G-세라믹페어 홈페이지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심사는 해당 콘텐츠의 좋아요 숫자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월별 집계를 통해 매월 입상자 15명을 선정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자에 대한 고전적인 이미지를 벗고 일상에서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써 도자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대인들의 숙제인 환경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고 있는 도자기와 소비자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G-세라믹페어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