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사진 왼쪽)이 친아들인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에서 수도 빈으로 향하는 여행 8일차 할배들과 이서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용건과 이서진은 쇤브룬 궁전에서 마차투어를 하며 근사한 건물을 발견했다.

이를 본 이서진이 "결혼식도 여기서 할 수 있나 봐요. 선생님 다음 결혼식은 여기서.."라고 하자 김용건은 "하객들은 어떻게 하지. 네가 좀 도와줘"라고 대꾸했다.

당황한 이서진이 "(아들) 정우가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걔도 (결혼이) 제 코가 석자인데.. 저도 가야 할 텐데"라며 말을 줄였다.

이후 김용건은 "정우는 정우고 내 인생의 즐거움도 중요하다.하루를 살더라도 멋지게 살고 싶다.정말로"라고 말하며 자신의 인생 가치관을 밝혔다.

한편 배우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는 친부자와 친형제 간이다.

차현우는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며 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이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