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스타킹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정크아트, 바리스타,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준비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한 것들, 버려지는 것들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이 대세다.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만들거나, 버리는 옷을 활용해 새 옷이나 가방으로 만드는 것이다.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주)두레아트’는 버려지는 스타킹에 가치를 부여해 공예품을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주민사업체로 순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순천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주)두레아트’는 60평의 넓은 체험장을 확보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스타킹 공예, 정크아트, 바리스타, 가죽공예, 냅킨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폐스타킹을 활용한 패랭이 꽃 브로치 만들기, 염색된 돌과 폐스타킹으로 원석 브로치 만들기, 도자기 판과 가죽줄, 폐스타킹을 활용한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 도자기 풍경 색칠하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주)두레아트’는 ‘스타킹공예협회’라는 명칭으로 스타킹을 재료로 머리핀이나 브로치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다.

이후 생활 속에서 익숙해져 버려지는 것들에 가치를 되살리고 누구나 걱정 없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주민사업체를 설립해 관광두레사업에 참가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주)두레아트’를 강소 주민사업체로 선정해 실질적인 자립과 지속운영을 위한 집중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주)두레아트’는 공예품과 공예체험 사례를 접하기 위해 한재성 강사의 안내를 받아 춘천 남이섬을 다녀왔으며 이후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와 광주대학교의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품을 개발했다.

또한 공예품 트랜드 분석을 위해 핸드메이드페어를 견학하고, 서울 서촌에서 열렸던 ‘두레마켓’에 참가하기도 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