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출국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예상했지만, 김 위원장의 불참으로 불발됐다.

이낙연 총리는 오는 18일 출국해 20일 남북 단일팀 농구 경기를 관람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를 찾는 북 측 고위 인사와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총리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이용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개막식에 참석 후, 방문 이틀째인 19일에는 한국문화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하고 한국선수촌을 찾아 우리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국 선수 1만1300명이 참가해 18일부터 9월 2일까지 17일간 열린다.

한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각국 정상을 초청하면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