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수입차 BMW 차량 피해구제 신청건 중 74%가 품질과 AS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11일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BMW 차량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13년 33건에서 2014년 34건, 2015년 27건, 2017년 53건, 2018년(8월9일 기준) 47건으로 이 기간에 총 23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품질과 AS 문제가 73.6%인 176건으로 나타났고, 그다음으로 계약관련 43건, 부당행위 11건 등 순이었다.

홍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한국소비자원과 조속히 협의해 소비자들의 개별 피해구제 신청건이 신속하고 불이익 없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