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교육부가 저소득계층 중학생 250명에게 5년간 매달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최종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16~18일 2박3일 일정으로 제1회 꿈사다리 장학제도 교육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꿈사다리 장학제도는 중학교 단계에 도입된 첫 국가장학제도로 학업의지가 높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5학년 때까지 매월 30만원의 장학금과 교육캠프, 대학생 멘토링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받는다.

교육캠프 1일 차에는 장학증서 전달과 개그우먼 박지선씨가 특별 강연자로 나선다.

캠프 2·3일 차에는 학생들의 적성검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2일 차에는 다중지능검사와 강점 분석 진단을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의 멘토와 장학생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강레오 셰프, 이승재 영화평론가, 조용민 작가 등이 함께한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공기청정기 만들기, 단체 양궁 서바이벌 등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이계영 한국장학재단 이사는 "교육부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이 ‘가정형편’이라는 장애물 없이 꿈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서 학생이 드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