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다소 누그러든 가운데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경 서울과 인천, 경기(파주·포천·연천 제외), 세종, 대전, 충남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은 지난 7월 1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북 음성·진천·청주, 전남 화순·진도·해남·광양·구례, 강원 횡성·춘천·원주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해제됐다.

광주와 목포, 전남·전북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남아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