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러브캐처'를 연출한 정민석 PD가 실제 커플이 된 이채운 한초임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엠넷 '러브캐처'는 ‘머니캐처’와 ‘러브캐처’에 대한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거듭되는 반전, 신동엽을 필두로 6인 왓처들의 물오른 입담, 매력 넘치는 10인의 캐처 등 다양한 요소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랑하고 의심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사랑에 대한 환상만을 심어주기보다 진정한 사랑과 가짜 사랑 사이에서 고심하는 출연자들의 로맨스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했다.

시청률도 좋았다.

'러브캐처' 마지막회는 시청률조사기관 닐슨과 TNmS 모두 마지막회 최고시청률 1.1%를 달성, 20대 여성 타깃 시청률 1등은 물론 30대 여자 타깃 시청률은 수직상승해 2%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PD의 시선으로 봤을 때 '러브캐처'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러브캐처'를 시청하면서 ‘내가 판단하고 정의 내린 결론이 착각일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이는 살면서 이성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 대인관계에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 것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매력포인트였다." -프로그램 종영 후 연예계 데뷔 문제도 민감할 수 있다.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대한 문제인데, 최초 ‘머니캐처’를 선택한 출연자들은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민감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특히 ‘러브캐처’를 선택한 출연자들은 방송이 나간 뒤 몇몇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이 있는데 본인 미래에 제작진이 개입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각자 올바른 판단을 하길 응원하고 있다.또한 커플이 된 이채운 한초임은 촬영 이후에도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시즌2 계획은? "시즌2는 보완과 발전을 거쳐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찾아 뵐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