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앙주니어컵 한국대표팀 박영우, 이정현, 김민별, 김성현(사진 왼쪽부터)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에비앙 챔피언십 주니어컵 단체전에서 한국주니어 골프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리조트골프장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주니어컵 2라운드 한국은 2오버파를 치며 최종합계 1언더파로 스페인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2명씩 4명이 팀을 이뤄 이틀간 합산 점수(최하점 선수 스코어 제외)로 승부를 가렸다.

한국은 남자 김성현(신성중2), 박영우(동북중2), 여자 이정현(오산 운산초6), 김민별(강원중2)이 출전했다.

우승은 미국 대표팀(19언더파)에게 돌아갔다.

미국은 첫날 9언더파를 치고 둘째 날 10타를 줄이며 2위 그룹을 18타 차로 따돌렸다.

개인전에서 김성현이 남자부 공동 5위(1오버파), 김민별은 여자부 4위(2언더파), 이정현은 여자부 5위(이븐파)에 자리했다.

2007년 창설된 에비앙 챔피언십 주니어컵은 유럽골프협회가 인증한 권위 있는 대회로 유소년(만14세 이하) 골프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조던 스피스(25), 저스틴 토마스(25, 이상 미국) 등 세계적 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 성장했다.

지난 2015년에는 국가대표 유해란(17, 광주숭일고2)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