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진이(사진)가 엄마 황신혜 덕으로 피날레 섰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연기, MC까지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진이는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린 나이 모델로 데뷔해 넘치는 끼를 가득 발산하며 다수 유명 패션쇼 무대에 서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진이. 그러나 지춘희 디자이너 쇼에서 뮤즈로 무대에 선 것에 대해 와전된 소문이 퍼져 적잖게 마음고생을 해야만 했다고.이진이는 "엄마 백으로 선배님들보다 앞에서 피날레를 선 것이 아니냐는 이유로 논란이 많았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해임을 꼭 밝히고 싶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연한 기회로 무대에 서게 됐지만 프로 모델로서가 아닌, 뮤즈로서 무대에 오른 것이었다.내 데뷔 무대는 지춘희 선생님 쇼가 아닌 구호 패션쇼였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뷔 초 엄마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활동을 했다는 이진이는 이마저도 한 기자에 의해 의도치 않게 밝혀져서 속상했다고도 했다.

어릴 적부터 대중들의 시선을 감당해야 했던 이진이는 "댓글을 전혀 안 읽는다"고 했다.

그는 "궁금할 때가 많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읽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잘못을 하면 엄마가 피해를 보기에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런 것들이 두려웠다.어디를 가던 조심해야 해서 힘든 점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황신혜의 딸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유명한 엄마가 있어서 너무나도 자랑스럽다.엄마를 보면 항상 뿌듯하다"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목표에 대해 "하는 일 다 잘 됐으면 좋겠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앞으로 10년 후면 30살인데 좋은 연기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어 있으면 좋겠고 사람으로서도 여유롭고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