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서 15경기를 소화한 FC 서울 박주영(33)이 부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주영은 21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갈무리해 올렸다.

박주영은 "참 황당하다.이런 걸 보고 사람들은 믿을 수밖에요. 우리 팬 여러분들도 믿겠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물어보셨다면 더 좋았을 것을"이라며 "이런걸로 거짓말들 하지 맙시다"라고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단 하루도 부상 때문에 쉰 적이 없습니다.그것이 사실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는 박주영이 고질적인 무릎 부상과 잔부상으로 인해 몸상태가 100%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재활에 집중했지만 회복속도가 더뎌 복귀 시점도 잡지 못한 상황이라며, R리그에 나서고 있지만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어 FC 서울이 박주영을 기용할 수 없다고 짚었다.

팬들은 박주영의 해명에 "힘내세요 주멘! 우린 주영 선수를 믿을게요"(tasha_heo) "우리 팬들은 다 알아요. 주영선수. 다 알아요. 오늘 아침 다시 한번 가슴이 먹먹 하네요"(gsheo33) "수원팬이지만 박주영 선수 늘 응원합니다"(happybluewings)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대구광역시 출생인 박주영은 지난 2005년 FC 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