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새벽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항소심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에 대한 1심의 무죄 판단을 뒤집고 징역 2년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박근헤 정부의 불법 보수단체를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징역 6년, 벌금 1억원, 추징금 4500만원을 구형받은 상태다.

이 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