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해외 여행 전 외교통상부 해외여행안전(http://www.0404.go.kr)홈페이지를 한번쯤 참고할 필요가 있다.

그 곳에는 피해야할 여행지와 여행중 난처한 또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장치가 설명 돼 있다.

△ 여행경보제도 유념, 황색경보 이상 지역 가지 않는 것이 상책외교부는 우리국민 안전을 위해 국가별 안전수준 지정해 놓고 있다.

안전경보는 남색(신변안전 유의)→황색(여행자제)→적색(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의 순이며 황색경보 이상의 지역엔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남색 경보지역도 세심한 주의 및 단독 여행을 삼가야 한다.

남색 지역은 의외로 넓다.

중국(북한 접격지역), 브라질, 아르헨티나, 라오스, 미안마, 에티오피아 등 우리가 안전하다고 무심결에 가는 곳이 대부분이다.

황색 지역도 과테말라, 자메이카, 필리핀 등 넓다.

즉각 철수해야 하는 적색경보 지역은 지진이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일대와 분쟁 지역이 대부분이다.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소말리아 등 흑색경고지역은 금지지역으로 일부 국민의 경우 제3국을 경유해 들어가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82-2-3210-0404, 800-2100-0404 기억해야할 외교부 영사콜센터 번호· SNS 활용도 외교부는 우리국민을 위해 연중무효 24시간 영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82-2-3210-0404(유료), 혹은 800-2100-0404(무료)를 기억했다가 전화하면 된다.

82앞은 해당국가 국제전화 접속번호를 누르면 된다.

또 SNS 영사콜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이용하면 된다.△ 해외발 보이스피싱 유의, 경찰 신고· 현지 연락처 사전 확보최근 해외여행, 유학 등으로 해외로 떠난 가족이 많은 점을 노려 해외발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다.

가족 등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면 계좌번호, 송금 등을 요구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또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이 된다.

또 유사시에 대비해 유학중인 자녀, 여행중인 가족 등의 주변인물 혹은 숙소 등의 연락처를 사전에 확보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