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생 2명과 모텔에 투숙했던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성폭행에 따른 죽음으로 판단, 남고생들은 특수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경위를 캐고 있다.

14일 영광경찰서는 A군(17) 등 2명을 체포, 성폭행 여부와 사망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캐고 있다.

A군 등은 여고생 B(16)양과 함께 전날 오전 2시쯤 술을 마시고 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 투숙했다가 오전 4시 15분무렵 모텔을 빠져 나왔다.

이어 전날 오후 2시쯤 객실 청소하러 간 모텔 주인이 숨진 B양을 발견, 신고했다.

육안으로 볼 때 B양 외부에 상처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