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14일 사외이사 운영 선진화와 CEO 승계 프로그램 개선을 골자로 하는 '2018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먼저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의 대표이사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을 지주회사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지주회사의 '자회사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회사 대표이사의 자격요건 설정, 후보군 관리 및 후보 추천을 담당하게 됩니다.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나 이사회에서는 지주회사에서 추천한 후보의 적격성 검증 후 주주총회에 최종 추천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주회사 회장과 은행장의 자격요건도 구체화했습니다.
등기임원 경험, 마케팅 및 경영관리 임원 경험, 은행 외 타 금융사 임원 경험 등 보다 구체화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사외이사 제도 선진화를 위해 추천방식도 대폭 개편합니다.
1순위로 모든 주주에게 후보 추천권을 부여하고, 2순위로 외부 전문기관(Search Firm)을 활용해 후보 추천을 받음으로써 사외이사 후보 추천경로를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은 그룹의 신뢰회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쇄신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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