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베어즈베스트 청라GC(인천 서구)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7,25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둘째 날 안병훈(27)은 더불 보기 1개, 버디 7개를 잡고 5언더파 66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69-66)로 첫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3위로 수직 상승했다.

경기를 마치고 안병훈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 경기 소감은? 전체적으로 샷이 좋았다.

티샷보다는 아이언샷이 훨씬 괜찮았고 샷감이 올라와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16번홀 더블보기가 유일하게 아쉬운 순간이었다.

▲ 샷이 좋았다고 했는데 첫날 비해 페어웨이와 그린 적중률 수치가 좋지 않다.

경기를 하다가 기록은 확인할 수 없지 않은가? 기록보다 중요한 것은 내 느낌이다.

어제보다 훨씬 샷이 잘 됐고 공도 원하는 곳으로 잘 갔다.

느낌도 컨트롤도 좋았다.

▲ 컨디션은 100% 회복했나? 아직 100%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어제보단 좋다.

아이언샷 거리가 평소대로 나왔고 공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버디 찬스를 많이 잡았다.

잠은 7시간 넘게 잤다.

▲ 3라운드 전략은? 샷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퍼트가 잘된다면 우승권에 충분히 진입하지 않을까 싶다.

▲ 오전과 오후 중 더 플레이하기 편한 시간은? 오전에 경기를 하면 그린 상태가 오후보다 좋다는 측면에서 좋다.

오후에 경기를 하면 오전보다 그린 상태는 좋지 않지만 몸이 확실하게 풀려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한국 대표로 1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골프 월드컵에 출전한다.

김시우(23, 세계랭킹 51위)와 같이 나갈 것 같다.

나(안병훈 세계랭킹 46위) 다음으로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높기도 하고…연습라운드도 함께 많이 해봐서 호흡은 잘 맞는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