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동구 갑)은 14일(금) 오후 3시, 민간어린이집 운영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명은 회장과 동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강신자 회장, 대구시 허규향 보육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대구시와 동구의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시설과 민간시설 간 지원 체계 문제 ▲급식개선비 지원 요청 ▲보육교사 휴게시간 보장 대책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현실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 가중 ▲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대구 동구어린이집연합회 강신자 회장은 “보육료의 규모에 따라 보육환경의 질이 결정됨에도 현행 보육료 단가는 낮게 책정되어 있다”며, “이는 ▲보육의 질 저하 ▲시설유형별 지원 차이에 따른 시설 간 격차 심화 ▲안전사고 및 사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경 조성 등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시 여성정책관실 보육팀장은 대구시의 어린이집 운영지원 현황, 교사처우 개선 방안과 현행 보육료 지원체계 등에 대해 설명하고,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인건비를 비롯해 재정이 열악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종섭 의원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국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전체 보육시설의 75.2%를 차지하는 민간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함께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의 근본적인 논의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민간어린이집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