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이 카오 스타일은 살인적인 무릎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무에타이 파이팅스타일이다.

무에이 카오 스타일의 낙무아이는 대부분 신체적으로 강하기에 상대방을 웃도는 파워로 상대를 클린치 상태에서 묶어놓고 밀어붙인다.

또한 클린치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컨트롤하고, 니킥 세례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그 목표는 복부, 흉부, 명치, 허벅다리, 머리로 무자비하다.

아마도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무에이 카오 스타일의 낙무아이는 펫분추일 것이다.

그는 무에타이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클린치 파이터로 알려져있다.

그의 닉네임 또한 ‘메콩의 죽음의 니킥’이다.

사진출처= muaythaicitizen . 펫분추 최고의 테크니컬 낙무아이로 알려진 센차이와 그의 경기를 살펴보면 펫분추는 센차이의 초반 1, 2 라운드에서의 화려한 킥 공격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세 번째 라운드에서 펫분추는 센차이를 클린치로 컨트롤하기 시작하면서 흉부와 복부에 니킥을 꽂아넣는다.

펫분추가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하는 방법을 주목해보면, 펫분추가 센차이의 측면을 클린치로 잠가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펫분추는 계속해서 센차이를 클린치에 잡아놓으며 니킥을 적중시켜 점수를 얻는다.

사겟다오 펫파야타이 또한 무에이 카오 스타일이다.

그의 경기를 살펴보면 상대방이 킥이나 딥을 시도하는 정확한 순간에 항상 전진한다.

그는 클린치를 선점하기에 최적의 순간, 즉 니킥을 적중시키기 위한 최상의 클린치를 위한 완벽한 순간을 기다린다.

사진출처= evolve mma 현재도 태국의 무에타이 경기를 보면 무에이 카오 스타일의 선수들이 승률이 높다.

그 이유는 무릎점수를 가장 높게 쳐주는 무에타이 채점 방식 때문이다.

요즘 라차담넌이나 룸피니, 총쨋 경기들을 보면 1,2라운드는 철저하게 쉬면서 탐색전을하고 3라운드부터 서서히 경기력을 올리고 4라운드에서 클린치와 무릎 공격으로 점수를 따고 5라운드는 쉬는 스타일의 경기를 많이 볼 수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4라운드는 화끈한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4라운드가 메인 라운드고 3라운드 조차도 살살한다.

파이트머니가 빅으로 걸렸거나 타이틀전일 때는 2라운드 후반부터 치열하게 경기 하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에는 4라운드에만 그것도 클린치에서 무릎 싸움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국인들이 관람을 할 때는 분명히 재미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MAX MUAYTHAI' 나 'MX MUAY XTREME' 이 더 인기가 좋다.

사진= 원송차이코리아 제공 예전 팬들이나 도박사들은 아직도 스타디움 경기를 즐기지만 그들의 재미는 경기 보다 도박 자체를 더 즐기고 있는 걸 수도 있다.

젊은층의 팬들은 3라운드의 화끈한 국제전을 더 선호하고 있는게 사실이며, 앞으로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태국의 무에타이도 분명히 변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미리 예측하고 한국에서 무에타이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많은 분들도 지금과 같은 흐름에 같이 변화 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