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진서연이 엄마가 된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진서연은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현재 그는 베를린에서 태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서연의 임신 소식은 결혼 4년 만으로, 그는 2014년 9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진서연은 지난 5월22일 개봉한 '독전'에서 마약에 중독된 보령 역을 맡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 역할을 위해 3개월간 6kg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과감하고 현실감 있는 연기가 더해져 보령은 '독전' 최고의 캐릭터로 떠올랐다.

이처럼 '독전'을 통해 배우로서 인정을 받은 그는 새 생명을 잉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누리꾼은 올 한 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된 진서연에게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연기 정말 리얼하게 하시던데. 아기엄마 되신다니 정말 축하드리고 육아도 하시고 또 좋은 배역으로 뵀음 합니다.축하드리고 순산하셔요"(plat****) "'독전' 보고 진짜 반했어요. 진짜 연기 짱잘하세요. 아기 건강하게 낳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gofk****) "'독전'에서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잊히지가 않아요. 순산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뵙겟습니다"(go75****) "'독전'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순산하세요"(leew****)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서연은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뉴하트' '로맨틱 아일랜드' '볼수록 애교만점' '반창꼬'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이후 '독전'으로 데뷔 15년 만에 인지도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