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위에서 두번째 사진 가운데)가 라디오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홍현희는 17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 내달 제이쓴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밝혀 청취자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이날 홍현희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아무도 믿지 않았다"며 "열애를 수차례 얘기했음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혼전임신 때문이 아니다"고 털어놔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최근 제이쓴으로부터 '함께 즐겁게 오래 사랑할 마음이 있느냐. 그럼 평생을 함께 하자'는 내용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현희는 "즐겁게 혼자 살아왔지만 앞으로 제이쓴과 함께 하겠다.내가 편안하고 즐겁게 해드릴테니 잘살아보자"라고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한계 없는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박미선·김영희·권진영·김나희와 함께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라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