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국내에서 주연배우 브리 라슨 캐스팅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측은 18일 늦은 밤(한국 시간)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후 예고편은 국내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영화와 관련한 키워드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다.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캡틴 마블'은 캐롤 댄버스가 닉 퓨리를 만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영화 팬의 관심도가 높은 히어로 시리즈의 신작이기에 예고편 공개에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캡틴 마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쏟아진 것은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론 댄버스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브리 라슨 캐스팅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다.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 캐릭터로 어울리지 않는다' '브리 라슨 보다는 에밀리 블런트가 적역이지 않았겠나' 등의 의견이 나온다.

브리 라슨은 1989년 생으로,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룸' '콩: 스컬 아일랜드' 등 다수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했다.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2월 국내, 3월 8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과연 브리 라슨이 미스 캐스팅 논란을 딛고 국내 영화 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