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내 주요 은행들이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 주요 환전센터를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000030) 등은 추석 명절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특수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역 환전센터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 은행 업무는 불가능하며 환전 업무만 가능하다.

또 국민은행은 서울역 환전센터 외에 김해지점과 오장동지점,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등 3개 점포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한, 제주공항출장소, 김해국제공항 등을 비롯해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 원곡동외환센터 등 6개 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공항금융센터와 서울역 환전센터, 청주공항출장소 등 3개 점포를 운영하며 23일에는 경기도 안산과 의정부, 김해 등 총 3곳의 외국인금융센터를 추가 운영한다.

한편 은행들은 지난 21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했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 21일부터 2일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KTX 광명역 1번 출구에서 'KB 찾아가는 브랜치(Branch)'를 운영했다.

신한은행 역시 같은 기간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권 교환 및 자동화기기(ATM), 명절봉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KEB하나은행 역시 매송휴게소와 양재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설치해 신권 교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이동점포인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의 경우 이동점포 대신 고객의 현금과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안심서비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202개 영업점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이용 수수료 역시 면제된다.

우리은행 이동점포 '위버스(WeBus)'. 사진/우리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