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NC가 올해 팬 참여로 모은 후원금 900여만 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일 전달했다.

지난 3월 ‘NC 다이노스 전시전’에서 모인 사진액자 경매 수익금과 5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사회공헌 펀딩 ‘둥지 프로젝트’ 후원금 등 모두 919만250원이다.

NC는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NC 다이노스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된 사진액자는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45명의 팬이 경매에 참여해 약 34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과 진행한 ‘둥지 프로젝트’에도 221명의 팬이 참여해 약 580만원이 모였다.

NC가 내년 새 구장으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것을 계기로, 지역 소외계층의 집을 찾아 개·보수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김용희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처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집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 NC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취약한 환경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순현 NC 대표는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뜻과 정성이 나눔의 문화로 발전하고, 어려운 분들께 온기로 나눠지도록 우리 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NC 다이노스 제공/12일 NC 다이노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처장(왼쪽),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