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정규 14집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1년마다 앨범을 내고 있지만 정규앨범은 2년 만이다"라고 운을 떼며 "여러 장의 앨범을 가질 수 있다는 건 가수로서 최고의 행복이다.녹음하면서 앨범을 완성하기까지 크나큰 행복감을 느꼈고, 15집을 낼 수 있을까 기대를 하게 된 앨범이기도 하다"고 이번 앨범에 담긴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특히 임창정은 "과연 정규앨범을 몇 장이나 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고 디지털 음원시대 속 앨범이 지닌 가치에 집중했다.

임창정은 "항상 여기에서 끝은 아닐거야라는 생각으로 앨범작업에 임한다.용기를 갖고 앨범을 만들고 있다"면서 "팬들, 지금은 지인이 된 30~40대 팬들이 내 가게에 와서 소주 한 잔 하는 사이가 됐다.지인이 된 팬들이 노심초사 이 앨범을 기다렸고, 노래만 해달라고 할 정도다.그 친구들에게 숙제하는 기분으로 들려줬는데, 만족해하는 모습에서 내가 할 일은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정규 14집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발표했다.

그동안 '소주 한잔'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국민 가수로 거듭난 임창정은 신곡 '하그사'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nhem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