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임창정이 노래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를 밝혔다.

임창정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하그사)는 실수였다.'내가 저지른 사랑' 때 부르기 힘들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엔 쉽게 따라부를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다"면서 "이번 앨범을 작업하던 중 타이틀곡은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편한 곡으로 만들었다.그런데 그 곡이 타이틀이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창정은 "이번 타이틀곡 '하그사'는 원래 후보곡이었다.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며 "데모를 만든 뒤 허밍을 해보니 괜찮아서 반키를 낮춰 완성했다.곡을 쓰면서 감정에 취해 만들었는데 처음엔 부르기 어렵지 않다 생각했는데, 막상 완성된 후 노래를 불러보니 다른 부분이 힘들더라. 그렇게 또 다시 부르기 힘든 노래가 완성됐다"고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정규 14집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발표했다.

그동안 '소주 한잔'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국민 가수로 거듭난 임창정은 신곡 '하그사'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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