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복면가왕’ 열대새의 정체는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82대 가왕 동막골소녀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85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열대새는 김윤아의 ‘야상곡’으로 양수경과의 대결에서 65표를 받으며 승리했다.

이어진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벤의 ‘열애중’을 선곡한 열대새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판정단을 사로잡으며 성악가 폴 포츠를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열대새는 가창력 70으로 호소력 100을 전달하는 재주가 있다.대단하신 분”이라고 극찬했고, 김구라 역시 열대새를 향해 “익숙하면서 낯익은 목소리”라며 정체를 예측, 궁금증을 높였다.

가왕 동막골소녀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열대새의 정체는 린이었다.

린의 등장에 모두가 반가워했고, “많은 분이 알아본 것 같다”는 MC 김성주의 말에 린은 “얼굴을 가려도 알아주시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복면가왕’ 열대새로 시청자를 만난 린은 “다가오는 10월에 10집이 나온다.여자가수가 정규 10집을 내는 것이 드물어서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성실한 모습으로 한결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참여한 소감도 잊지 않았다.

린은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3일과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12월 1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0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