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일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직장 민방위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민방위대를 활용한 도시철도 24시간 비상수송대책을 운용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직장단위 민방위훈련 우수단체로 선정된 후 이어진 쾌거다.

공사에 주어진 국무총리 표창은 올해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기관 단위로서는 최고 수준이자 유일한 수상이다.

그만큼 공사의 재난 대응력이 널리 인정받은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2018년 민방위대 정기검열에서 민방위 장비 확보 및 우수한 보관·관리상태, 민방위 대피 장소에의 국민행동요령 안내문 부착 등으로 우수 민방위대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오는 22일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 기념행사를 통해 유공자 및 기관에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부산도시철도의 안전 최우선 기조가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그 우수성을 증명 받은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인 만큼 철저한 대비로 시민에게 사시사철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