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한가위를 맞아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귀성·귀경길의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최신 모델들의 흥미로운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하반기 신작 '갤럭시노트9'에는 S펜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능들이 탑재됐다.

갤럭시노트9 S펜은 지름 0.7㎜의 펜팁, 4096단계로 세분화된 필압으로 실제 종이에 펜을 쓰는 듯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먼저 갤럭시노트9에 처음으로 추가된 '펜업' 어플리케이션(앱)에 들어가면 라이브드로잉, 컬러링 작업 등을 통해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명품 화가의 그림과 같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실제 펜과 붓, 연필의 터치감과 색상을 생생하게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노트9 '펜업' 라이브드로잉에서 전문가의 터치를 따라하며 화가 못지않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권안나기자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노트9에서는 개성있는 표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라이브 메세지'를 통해 직접 눈 앞에서 손글씨는 쓰는 듯한 효과를 주며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갤럭시S9에서 처음 소개된 'AR이모지' 기능으로 사진을 찍으면 눈, 코, 입, 뺨, 이마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을 인식, 분석해 나와 닮은 캐릭터를 만들어준다.

실제 모습과 닮은 이모지, 만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이모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표정을 실시간으로 따라하기도 한다.

갤럭시노트9에서는 '마이 이모지 스티커'에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인스턴트 메시지를 공유할 수도 있다.

(위) 펜으로 필기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효과를 주는 '라이브메세지' (아래) 사용자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 'AR이모지' 가 표정을 따라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또 0.2초 구간을 960fps로 촬영해 영상으로 만드는 '슈퍼슬로우모션'을 활용해 재밌는 영상도 만들 수 있다.

촬영한 영상에 원하는 배경음악을 넣고, GIF 파일로 만들어 친구들에게 공유도 할 수 있다.

AR이모지와 슈퍼슬로우모션 기능은 갤럭시S8 모델에서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갤럭시S8에서 최초로 탑재된 음성인식 비서 '빅스비'에게 원하는 음악을 틀어달라고 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비트박스나 랩을 시켜도 수준급 실력의 비트박스나 랩을 들려준다.

또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거나,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검색부터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어 밀린 쇼핑과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갤럭시노트9은 전작대비 21%나 증가한 역대급 4000mAh 용량의 배터리, 현존 가장 빠른 10㎚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된 쿨링 시스템 등으로 장시간 게임을 구동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게임런처' 기능까지 활용하면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전화나 문자에 방해받지 않고 게임에 몰두할 수 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