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양방향 모두 주차장과 비슷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쯤부터 귀경길 차량이 절정을 이루면서 자정을 넘어 새벽이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 서울까지 6시간 50분, 버스를 이용하면 4시간 50분이 걸린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5시간 53분, 버스로 4시간 10분이 소요되며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5시간 30분, 버스로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목포에서 출발하면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15분(버스 3시간 15분), 대전 3시간 40분(버스 1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이 서울까지 각각 걸린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승용차로 6시간 30분으로 오후 5시 비해 다 완화됐다.

울산까지는 5시간 29분, 대구까지는 4시간 56분, 광주·목포까지는 4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오후 6시 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영동나들목~금강휴게소, 천안삼거리휴게소~안성휴게소, 양재나들목~반포나들목 등 총 65.1km, 부산방향은 총 31.2km가 막히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줄포나들목~서김제나들목, 동군산나들목~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등 총 66.7km, 목포방향 총 28.8km 구간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앙고속도로는 122.9㎞, 중부고속도로는 114.1㎞ 구간에서 차량 행렬이 이어져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