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리그 정규시즌은 이번 주가 분수령이다.
두산이 남은 13경기에서 1승만 거두거나, SK가 한 판만 져도 두산은 우승이다.
두산은 오는 25일과 26일 안방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연전을 치른 뒤 27일과 28일은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만난다.
그리고 주말 2연전인 29일과 30일은 다시 잠실로 돌아와 LG 트윈스와 상대한다.
두산의 목표는 승리와 함께 매직넘버를 지우는 것이다.
25일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정규시즌 남은 12경기에서는 선수단 체력을 배분하며 여유 있게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수 있다.
그러나 넥센은 두산이 올해 가장 까다로워한 상대다.
두산의 올해 넥센전 상대전적은 6승 8패로 상대한 모든 구단 가운데 가장 승패 마진이 나쁘다.
이번 시즌 온갖 악재와 마주했던 넥센은 후반기 연승을 거듭하며 5위 KIA 타이거즈에 5게임 차 앞선 4위를 달린다.
이제 3위 한화(1.5게임 차)는 물론이며 2위 SK(3게임 차)까지 사정권이다.
SK와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로 나란히 하락세라 넥센은 내친김에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까지 얻겠다는 각오다.
시즌 막판 5위 싸움도 더욱 흥미를 더해갈 요소다.
5위 KIA는 6위 LG 트윈스에 1게임, 7위 삼성 라이온즈에 2게임, 8위 롯데 자이언츠에 4.5게임 차로 앞서 있다.
현실적으로 삼성까지는 충분히 5위 자리를 노릴 만하다.
포스트시즌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9위 NC 다이노스와 10위 kt wiz의 자존심 싸움도 남았다.
NC는 창단 첫 꼴찌만은 안 된다는 각오다. 반대로 kt는 창단 첫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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