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박세웅(23·롯데)이 하루 새 홈런 3방을 맞으며 무너졌다.

박세웅은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8피안타 3홈런 7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다.

올 시즌 1군 말소 일수가 총 111일에 달할 정도로 부상과 부진을 오간 박세웅은 지난 19일 LG전에서 선발 투수로 복귀했지만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이 역력했다.

줄홈런에 혼쭐이 났다.

2회 1사 상황 박석민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3회에도 노진혁과 박석민에게 각각 스리런과 솔로포으로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대량 실점을 내줬다.

뿐만 아니라 2회 무사 1,3루 상황 나성범과, 1사 1,2루에서 스크럭스에게 각각 1타점 적시타까지 무려 7실점하고 말았다.

2회 1사 이우성의 타석에 앞서 박세웅은 정성종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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