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폰' 중 상위 모델인 '아이폰XS맥스'(256GB)의 제조원가가 443달러(약 49만 원)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6일 글로벌 지적재산권·기술서비스 분석 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아이폰XS맥스'의 원가는 443달러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64GB)보다 50달러(약 6만 원)가량 비쌌다.

이 모델의 미국 시장 출고가는 1249달러(약 139만 원)다.

테크인사이츠는 '아이폰XS맥스'에서 단일 부품으로 가장 비싼 것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이 부품의 단가는 80.50달러(약 8만9000원)로,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 부품 가격인 77.27달러(약 8만6000원)보다 소폭 높다.

'아이폰XS맥스'의 부품 가격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2 바이오닉칩과 모뎀이 72달러(약 8만 원), 내장메모리가 64.50달러(약 7만2000원), 카메라가 44달러(약 4만9000원), 배터리가 9달러(약 1만 원) 수준이었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보급형인 '아이폰XR'을 발표했다.

기본 모델 기준으로 판매 시작 가격은 각각 999달러(약 112만 원), 1099달러(123만 원), 749달러(약 84만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