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호동이 아들 시후가 씨름선수 시절 사진을 보고자라 자신에게 까분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최근 SBS 플러스 예능 ‘외식하는날’에 출연한 강호동은 방송에서 이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강호동은 "아들이 집에 걸려있는 씨름 선수 시절 사진을 아들이 보고 자라와 자신이 힘센 사람인 줄 안다"며 "아들이 한 번도 나한테 까분 적이 없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김영철은 과거 강호동 가족과 식사를 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영철은 "식사를 하던 중 휴대폰 영상에 빠진 강호동 아들이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자 강호동이 나지막히 ‘시후야’라고 한 한마디에 허겁지겁 밥을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철은 "강호동이 한번도 아들을 야단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불러도 군기가 바짝 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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