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노라조가 음악방송 출근길의 신흥 강자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노라조 조빈은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활동했을 때 출근길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다.이번 활동을 통해 출근길과 퇴근길의 존재를 알게 됐다"며 "단순히 노라조라는 팀이 음악방송에 출근한다는 느낌을 주고 싶지 않았다.제대로 보여주고 싶었고, 약간은 투머치하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첫 출근길부터 예사롭지 않은 복장을 선보인 노라조는 '출근길 신흥 강자'로 불릴 만큼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조빈은 "첫 출근길은 댄서들과 함께 나갔다.댄서들과 호흡도 좋았던 터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두 번째 출근길부터는 둘이서만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어서 고민하던 중 머리 분장을 하게 됐다.사이다 두 개를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출근길에서도 노라조는 레이디 가가를 연상케 하는 비닐옷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여전히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원흠은 "출근하는 직장인분들께 사진으로나마 소소한 웃음을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고, 조빈은 "누구든 웃겨드리고 싶다.우리를 보고 즐거워하시면 그게 바로 우리의 보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라조는 이혁 탈퇴 후 새 멤버 원흠을 영입, 재정비를 거쳐 3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야심차게 발표한 신곡 '사이다'는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을 잇는 노라조의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